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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·삼성물산 강남 재건축 19.7조 — 빅2의 압구정 대결

2026년 5월 30일, 압구정5구역 시공사로 현대건설이, 신반포19·25차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같은 날 선정됐습니다. 두 거인이 하루에 동시에 서로 다른 강남 알짜 사업지를 나눠 가진 이 장면은 2026년 재건축 시장의 구도를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. 과연 압구정을 사실상 독식한 현대건설과 '선별 수주' 전략으로 반포·개포를 공략하는 삼성물산, 두 전략의 승자는 누구일까요?KEY NUMBER19조 7,590억 원현대건설(압구정 2·3·5구역 + 개포주공6·7단지)과 삼성물산(압구정4구역·신반포4차·개포우성4차·신반포19·25차) 빅2가 2025~2026년 강남·서초권에서 확보한 주요 수주 합산액입니다. 2026년 전국 정비사업 시장(70~80조 원) 규모를 감안하면, 강남 핵심 지역만으로 25%에 달하는..

부동산 정보 2026.05.30

재건축 공사비 30% 올랐는데 분양가 96% 폭등 — 택지비가 숨긴 진짜 구조

재건축 공사비는 6년 새 30% 올랐습니다. 그런데 서울 분양가는 같은 기간 96.4% 뛰었습니다. 공사비가 분양가 상승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통념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데이터로 정면 반박됐습니다.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고, 분담금 문제도 그 구조를 알아야 제대로 보입니다.KEY NUMBER96.4% vs 30%2020~2026년 서울 ㎡당 평균 분양가 상승률 96.4% / 같은 기간 건설공사비지수 상승률 약 30%. 격차 3배. 이 수치가 오늘 이야기의 출발점입니다. (출처: 한국건설기술연구원, 2026.05)① 공사비가 범인이 아니었다 — 건설연의 결론한국건설기술연구원(건설연)이 2026년 5월 발간한 보고서 'KICT Insight, 건설공사비지수와 분양가격: 프레임을 넘어서'는 시장의 통념을 정면으로..

부동산 정보 2026.05.30

분당 양지마을 4,392가구 재건축 — 래미안·나인원, 과연 현실이 될 수 있나

분당 양지마을 4,392가구가 2026년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. 래미안·나인원 브랜드 조합을 내건 사업이 실제로 성사될지는, 주민 3파전 갈등과 17조 원 규모 사업비라는 두 변수가 결정합니다. 이 글에서 일정·분담금·리스크를 전부 짚어드립니다.KEY NUMBER4,392가구 → 6,839가구재건축 후 순증 2,447가구. 총 사업비 약 17조 원, 공사비만 4조 원 이상.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규모 최대이자 사업성 최고로 평가받는 단지입니다.① 양지마을이란 어떤 단지인가 — 입지와 현 시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대, 수내역 분당선 역세권에 자리한 금호1·3단지, 청구2단지, 한양1·2단지, 복합상가 등 6개 단지가 양지마을입니다. 1991~1992년 분당신도시 1기..

부동산 정보 2026.05.30